[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화상회의솔루션 및 서비스 대표 기업인 해든브릿지가 스마트폰의 전·후방 카메라를 동시 사용하여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화상채팅이 가능한 앱 ‘minglez(밍글즈)’를 오늘 21일(금)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든브릿지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영상협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다수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화상 회의, 대규모 양방향 웹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밍글즈는 전·후방 카메라를 동시 사용하여 현실과 가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사용자는 밍글즈가 만들어낸 공간에서 나를 찾아보는 재미와 그 공간에 지인을 초대하여 몰입도 높은 화상대화가 가능하다.
MZ 거울셀카를 잊을 정도로 획기적인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공간속으로 순간 이동하여 원하는 배경과 구도로 편안한 자세에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SNS와 SMS로 친구를 초대하여 공유하고픈 공간을 후방카메라로 촬영한 공간을 배경으로 화상채팅을 할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혼자 쇼핑을 할 때도 친구를 초대해 함께 피팅제품을 입어보고, 의논하고, 공감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장소에 따라 어울리는 지인을 초대하여 몰입도 높은 대화가 가능하다.
해든브릿지 관계자는 “본 서비스를 국내를 비롯하여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지속적인 기능 발전을 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밍글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화상채팅 서비스를 2차(8월 중순경) 배포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용은 9월 중순경, 아이폰 용은 11월 중순경에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2023-07-21 09:46:03]